페루, 5년간 중단했던 UFO 조사 재개 '특이한 공중현상 조사부'
정치 2013/10/29 12:15 입력 | 2013/10/29 12:30 수정

출처=영국 가디언 보도기사 캡쳐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페루가 UFO 조사를 재개하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간)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자주 출몰하는 페루가 지난 5년간 중단한 UFO 조사를 재개하기 위해 UFO 조사팀인 ‘특이한 공중현상 조사부’(DIFFA)를 다시 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부서는 2001년 개설 이후 5년간 폐쇄된 상태였다. 페루 공군은 ‘특이한 공중현상’(anomalous aerial phenomena) 목격사례 등에 대한 언론보도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다시 이 부서를 열게 된 것으로 밝혔다.
공군 내 항공우주국을 책임지는 훌리오 부체티크 대령은 UFO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사회학자, 고고학자, 천문학자, 기상학자 등이 공군 병사들과 함께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이 미쳤다고 놀림당하는 것을 우려해 UFO 목격 사실을 신고하는 것을 꺼렸으나 요즘에는 휴대전화 영상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영향으로 자신들만이 본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 부서는 UFO 신고를 받기 위해 긴급전화 ‘핫 라인’과 이메일(dinae@fap.mil.pe), 웹사이트 등을 갖췄으며 인근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에도 유사한 부서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페루 UFO 조사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정식 출범인가요, 좋은 결과 나오기를”, “어떤 식으로 조사하는 걸까?”, “하나라도 빨리 UFO 정체 밝혀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pbd_cosmos@diodeo.com
영국 일간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간)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자주 출몰하는 페루가 지난 5년간 중단한 UFO 조사를 재개하기 위해 UFO 조사팀인 ‘특이한 공중현상 조사부’(DIFFA)를 다시 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부서는 2001년 개설 이후 5년간 폐쇄된 상태였다. 페루 공군은 ‘특이한 공중현상’(anomalous aerial phenomena) 목격사례 등에 대한 언론보도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다시 이 부서를 열게 된 것으로 밝혔다.
공군 내 항공우주국을 책임지는 훌리오 부체티크 대령은 UFO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사회학자, 고고학자, 천문학자, 기상학자 등이 공군 병사들과 함께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이 미쳤다고 놀림당하는 것을 우려해 UFO 목격 사실을 신고하는 것을 꺼렸으나 요즘에는 휴대전화 영상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영향으로 자신들만이 본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 부서는 UFO 신고를 받기 위해 긴급전화 ‘핫 라인’과 이메일(dinae@fap.mil.pe), 웹사이트 등을 갖췄으며 인근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에도 유사한 부서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페루 UFO 조사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정식 출범인가요, 좋은 결과 나오기를”, “어떤 식으로 조사하는 걸까?”, “하나라도 빨리 UFO 정체 밝혀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pbd_cosmos@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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