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화산 폭발, 올해 들어 세 번째…화산재 상공3km↑
정치 2013/10/24 17:51 입력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부의 시나붕 화산이 올 들어 3번째 폭발을 일으켰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감독국은 24일(현지시각) 새벽 6시경 수마트라 섬 북부의 시나붕 화산이 폭발해 분화구 주변 2㎞ 지점까지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폭발로 화산재가 3km 상공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나붕 산(Sinabung/Gunung Sinabung)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위치한 성층화산으로, 높이는 2,460m이며 4백 년 전 폭발한 뒤 활동이 멈췄다 지난 2010년부터 활동이 활발해져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이번이 세 번째 폭발이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화산 폭발과 지진 등 지각 활동이 활발하며 현재 129개 화산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진이 빈번한 수마트라 섬은 2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2004년 쓰나미의 진원지기도 하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인도네시아 재난관리감독국은 24일(현지시각) 새벽 6시경 수마트라 섬 북부의 시나붕 화산이 폭발해 분화구 주변 2㎞ 지점까지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폭발로 화산재가 3km 상공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나붕 산(Sinabung/Gunung Sinabung)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위치한 성층화산으로, 높이는 2,460m이며 4백 년 전 폭발한 뒤 활동이 멈췄다 지난 2010년부터 활동이 활발해져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이번이 세 번째 폭발이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화산 폭발과 지진 등 지각 활동이 활발하며 현재 129개 화산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진이 빈번한 수마트라 섬은 2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2004년 쓰나미의 진원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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