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최종 배틀에 2NE1·빅뱅·에픽하이 등 대거 참여 "총출동"
문화 2013/10/23 11:28 입력 | 2013/10/24 17: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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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G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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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WIN’의 마지막 배틀에 YG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23일 한 보도매체는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st : WIN’의 마지막 배틀에 양현석 대표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WIN’ 프로젝트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8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키기 위해 A팀과 B팀이 대항전식으로 겨뤄 시청자들에 의해 데뷔 팀이 선택되는 서바이벌식 예능 가요 프로그램이다. 수년간 트레이닝을 받은 11명의 연습생이 경쟁을 펼치며 총 3번의 배틀이 이뤄진다.



지난 1, 2차 시청자 투표에서는 A팀이 승리했다. 두 팀은 자작곡, 댄스베틀, 편곡이라는 3가지의 마지막 미션을 받았고 오는 25일 마지막 배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 ‘WIN’의 최종 무대는 25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재밌겠다, 이건 정말 본방사수”, “YG패밀리 총출동이라니? 안 볼 수가 없네”, “둘 다 데뷔시키면 안 되나요”, “보는 내가 긴장돼서 못 볼 거 같아”, “투표 꼭 해야지”, “벌써 떨린다”, “A팀이든 B팀이든 파이팅! 누가 되도 아쉽지는 않을 것 같아”, “이제 끝나다니 아쉽다”, “화려한 피날레구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승팀을 결정하는 시청자 투표는 1차와 2차 투표가 20%이며 마지막 배틀의 투표가 60%를 차지한다. 생방송 문자투표가 60%,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 for kakao' 20%로 집계되며, 문자투표는 생방송 진행이 시작될 때부터 투표할 수 있다.



방송은 Mnet에서 오후 10시, tvN에서 오후 11시 20분부터 방송되며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동시 중계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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