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차태현, 평화로운 패키지 생태계 파괴자 등극…‘공포의 입수’ 피해자 속출
연예 2017/04/11 14:50 입력

100%x200

‘뭉쳐야 뜬다’ 차태현의 쉴 새 없는 복불복에 멤버들 대위기…입수 피해자 속출

[디오데오 뉴스] 무서운 신입 차태현의 등장으로 프로패키저 ‘김용만 외 3명’이 대위기를 맞이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차태현이 합류해 ‘김용만 외 4명’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차태현 때문에 패키지가 ‘1박2일’화 되는 거 아니냐?”고 우려를 했고, 그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복불복 전문 야생 예능인으로 대활약 중인 차태현이 드디어 ‘뭉쳐야 뜬다’에서도 그 본색들 드러냈기 때문.
  
늦은 시각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수영장을 발견한 차태현은 버릇처럼 ‘입수 내기 가위바위보’를 제안했다. 차태현의 맹렬한 기세에 말려든 김용만 외 3명은 짐도 풀지 못한 채, 입수 위기에 처했다. 
  
김용만 외 3명은 라오스 여행 내내 틈만 나면 ‘복불복 게임’을 제안하는 차태현에게 속수무책으로 휘둘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김용만 외 4명’이 아니라 ‘차태현 외 4명’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말았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 정신 차려야 한다. 차태현이 패키지 생태계를 망치고 있다”며 위협감을 느끼는가 하면, “언제부터 패키지에 벌칙이 있었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용만 외 3명이 차태현으로부터 평화로운 패키지 생태계를 지켜낼 수 있을지는 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