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서퍼로 변신한 이민호 미국 LA 말리부 비치서 ‘잘생김 미국에 전파하고 왔네’
문화 2013/09/26 19: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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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 제공 = 화앤담픽처스

[디오데오 뉴스] 배우 이민호가 해변의 서퍼로 변신해 미국 말리부 비치를 달궜다.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았어야 할 아픔까지 가지고 태어난 그룹 상속자 김탄 역을 맡은 배우 이민호가 해변의 서퍼로 변신했다.



이민호는 ‘대만힌국 상위 0.1%’ 그룹 상속자 김탄으로 변신해 지난 17일 미국 LA에 위치한 말리부 비치에서 이국적인 현지 풍광 속에서 품격 있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이민호는 늘씬한 9등신 황금비율 자태가 돋보이는 무결점 서핑수트 스타일과 파도를 가르는 서핑 자태를 연출해 현장을 압도했으며, 럭셔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기품을 표현하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 틈나는 대로 서핑 레슨을 받으며 연습에 매진한 열정을 펼쳤다.



그런가하면 이민호는 예상보다 거친 파도와 사투를 벌이며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을 끝내고 난 후에는 “생각보다 파도가 높아 바다로 나가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며 “햇빛이 너무 강렬해 전신 수트를 입었는데도 까맣게 타서 걱정이다. 고생하는 우리 상속자팀 파이팅!” 이라며 열혈 의지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신수트 쩔어” “잘생김을 미국에 전파했네” “사진 공개될 때마다 기대된다” “이민호 좀 짱인 듯” “서핑해요??? 보고 싶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상속자들’은 대한민국 상위 1%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로, 이민호-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와 아이돌과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0월 9일 첫방송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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