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주진모-지창욱-정웅인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문화 2013/09/26 15:51 입력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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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13일과 14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6층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연습은 4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배우들 모두 열정적이면서도 진지하게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를 선보여 촬영장에서 펼칠 열연에 기대를 갖게 했다.
하지원과 주진모는 “열심히 하겠다”는 짧고 굵은 각오로 밝혔으며, 정웅인은 “악랄하게 한 번 더 하겠다”는 말로 큰 박수를 받았다.
하지원은 쉬는 시간에도 작가, PD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맡은 인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지창욱은 대본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열정을 내비쳤다.
‘기황후’는 ‘대조영’, ‘샐러리맨 초한지’의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신작으로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이다.
한편, ‘기황후’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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