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중 잠든 김현중, 기소의견 검찰 송치
사회 2017/04/06 17:30 입력

100%x200

김현중,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의견 검찰 송치

[디오데오 뉴스]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 잠이 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입건된 김현중을 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 55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지인들과 술을 먹고 나서 자신의 BMW 차량을 2∼3㎞가량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 잠이 들어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김현중은 음주측정 후 귀가했다가 약 5시간 후인 오전 7시 10분께 경찰서로 나와 조사를 받았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5%로 전해졌다.

당초 소속사는 “주차관리원의 요청으로 잠시 차를 이동하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김현중은 귀가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