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골드 예약 판매 없어도 판매 시작되자마자 매진되는 등 큰 인기 누려..
IT/과학 2013/09/21 13: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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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 미국서 판매되기 시작한 아이폰5S 골드가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일부 매장에서는 골드 컬러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아이폰5S 일부 모델이 매진됐다며 ‘놀라운’ 수요라고 밝혔다. 애플은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미국 맨해튼 5번가 애플스토어를 비롯한 11개국에서 일제히 판매를 개시했으며, 특히 황금색 골드 아이폰5S는 판매 시작과 함께 동이 났다.



이에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아이폰5S 골드 컬러는 10월에 공급 가능하다는 안내 메시지가 써있으며, 실버와 그레이 모델 또한 일주일에서 최대 10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안내했다.



C넷에 다르면 오전 8시에 오픈한 뉴욕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5S 골드 컬러를 처음으로 구매한 사람은 19세의 브라이언 세발로이며, 같은 줄 30번째에 서 있던 한 여성이 판매대에 도달했을 때 골드 컬러는 매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아이폰5S는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 ID를 홈 버튼에 적용했으며 색상은 기존의 화이트, 블랙에서 골드와 그레이가 추가됐다. 또한 전 세계 스마트 폰 최초로 애플 자체 설계의 64비트 A7 프로세서가 적용된 것이 큰 특징이며 이에 연산 속도는 아이폰5 대비 2배 이상으로 향상됐다.



한편, 아이폰5S와 함께 출시된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5C는 앞면, 뒷면이 플라스틱 재질로 색상은 분홍, 파랑, 노랑, 연두 등 다채롭게 선택가능하다. 기존 아이폰의 고급스러움을 탈피하고 다양성을 적용한 점이 돋보이며 저가임에도 하드웨어 수준은 기존의 아이폰5와 같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으며, 국내 출시 시기는 11월 말에서 12월 초로 예상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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