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가난 상속자’ 박신혜, 주방 접시닦이로 첫 촬영 시작 ‘작업복 느낌 있네’
문화 2013/09/09 19: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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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 제공 = 화앤담픽처스

[디오데오 뉴스] 배우 박신혜가 ‘상속자들’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이하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맡은 배우 박신혜가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상속자들’은 차원이 다른 상위 0.1% 청춘 로코 드라마로 극중 박신혜는 가난을 상속 받았지만 힘겨운 현실에도 꿋꿋하게 삶을 헤쳐 나가는 ‘가난 상속자’ 차은상으로 이민호-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 등과 함께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이날 박신혜의 촬영은 지난 달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으며 박신혜가 주방에서 허름한 작업복을 입고 고무장갑을 낀 채 땀을 흘리며 그릇을 닦고 있는 이색적인 장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박신혜는 가난상속자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앞치마를 입은 채 고무장갑을 손에 들고 촬영장에 등장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첫 촬영임에도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과 철저하게 준비한 캐릭터 연구로 극중 차은상으로 완벽하게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으며 ‘큐’ 사인만 들어가면 완벽한 연기를 보이고, 스태프들과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드라마 ‘상속자들’은 이민호-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와 아이돌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감독이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상위 1%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은 10월 9일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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