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중단’ 스플래시, 사실상 프로그램 폐지논의 중 “안전이 우선”
문화 2013/09/06 15:45 입력

[디오데오 뉴스=김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가 녹화를 중단했다.



MBC가 안전사고로 구설에 오른 ‘스플래시’를 방송 2회 만에 녹화 중단 결정을 내렸다. ‘스플래시’는 전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사랑받은 ‘셀레브리티 스플래시’의 한국 버전으로 25명의 스타가 4개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 다이빙 대결을 펼친다.



현재 프로그램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며 폐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연이은 연기자들의 부상과 눈밑 뼈 골절로 이봉원이 하차하면서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스플래시’ 녹화분은 오는 6일과 13일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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