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눈물샘 터진 카라, 구하라-강지영 폭풍 눈물 흘려 'MC들까지 당황'
문화 2013/09/04 21: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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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디오데오 뉴스] 규현의 독설로 인해 구하라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1년 만에 정규 4집 앨범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카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박진영 VS 카라’ 특집 편에 출연했다.



멤버 중 구하라, 강지영, 한승연만 출연한 카라. 특히 한승연, 강지영과는 달리 구하라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 두려웠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출연이 두려운 이야기는 바로 ‘연애 이야기’ 때문.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우리가 물어볼 것 중에 뭐가 제일 두렵나?”고 묻자 구하라는 “연애다. 얘기를 하면 기사가 이상하게 나간다”고 답했고 이에 윤종신은 “구하라 연애 얘기를 빼면 원고 반을 안 써도 되겠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곧이어 화기애애한 녹화 분위기는 독설돌 규현의 한마디에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는 구하라로 인해 크게 당황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에 평소 눈물이 별로 없다는 강지영까지 울음을 터트려 결국 ‘라디오스타’ MC들뿐만 아니라 같이 출연한 한승연까지 크게 당황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카라 팬들은 보면 안되겠구나” “요즘 독설돌 규현 완전 웃긴데” “왜 우는지 궁금해” “라스 나와서 독한 질문이야 뭐..”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첫눈에 반한 운명의 여성을 위해 노래를 선물한 박진영과 한류스타 카라의 일본 활동 에피소드 등이 공개되며 4일 수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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