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라고 추측되는 스마트폰 사진이 유출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 할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이하 갤노트3’ 이라고 추정되는 모습의 스마트폰이 온라인에서 유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인도 IT 모바일 블로그 미디어인 ‘테크키디’는 지난 달 31일 ‘갤럭시노트3’ 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측되는 ‘갤노트3’는 전작 ‘갤럭시노트2’에 비해 화면은 커지고 모양은 조금 더 각진 모습이며, 기존 전작들에 비해 굉장히 얇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해당 사진을 올린 ‘테크키디’는 해당 사진을 올리며 “사진 품질이 떨어지지만 갤노트3가 분명하다”며 “베젤이 전작 갤노트2에 비해 좁아지고 각진 모서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달 27일 수리용 부품 공급업체인 이트레이드 서플라이가 유출한 디자인 사진과 일치하며, 앞서 온라인 IT 사이트 들에서 유출된 사진들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해당 사진은 ‘갤노트2’ 일 것이라는 추측에 더욱 무게를 두게 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갤노트3’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4일 삼성전자가 해외 언론에 배포한 초대장을 살펴보면 ‘SAMSUNG UNPACKED 2013 EPISODE 2’라는 글귀와 함께 ‘NOTE THE DATE’라는 ‘일정을 노트하라’라는 문구를 넣어 이번 행사가 ‘갤노트3’ 일 것이라는 기존 IT 업계들의 루머들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



특히 이외에도 19:00 CEST는 중앙유럽표준시로 오후 7시, 13:00 EDT는 미국 동부 썸머 타임 기준시간으로 오후 1시 인 것을 감안한다면, 국내 시각으로 따져보면 9월 5일 새벽 2시에 ‘갤노트3’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될 ‘갤노트3’는 삼성전자 유투브(http://www.youtube.com/samsungmobile)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국내 유저들도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