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최근 갑상선암 수술 받았다” 눈물 고백
문화 2013/08/23 11: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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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

[디오데오 뉴스] 방송인 한영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한영은 “얼마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며 “건강검진 검진을 한 해 걸렀다가 받았더니 바로 갑상선 암을 진단받았다. 다른 사람은 5년 걸릴 크기의 암이 나는 2년 만에 자라 있었다”고 속사정을 고백했다.



이어 한영은 “갑상선 암을 ‘착한 암’이라고는 하지만, 며칠 동안 집 밖에도 못나가고 많이 울었다.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했다. 수술 받고 지금은 다 나았으니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편, 한영이 출연하는 암 특집 <닥터의 승부>에서는 의사들이 검증한 4대 암의 전조증상을 공개한다. 25일 저녁 7시 35분 방송.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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