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얇고 가벼워 한 손에 들어오는 ‘갤럭시 탭3’ 출시…출고가 40만원대 중반
IT/과학 2013/08/22 16: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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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전자

[디오데오 뉴스] 기존 탭 보다 얇고 가볍지만 대화면을 유지시킨 ‘갤럭시 탭3’가 국내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22일 203.1mm(8.0형) 대화면에 휴대성을 강화한 ‘갤럭시 탭3’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3’는 두께가 7.4mm에 무게 314g의 초슬림·초경량으로 슬림 베젤을 적용해 휴대성과 그립감을 높여 사용자가 한 손으로도 편하게 잡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휴대성을 높였다.



‘갤럭시 탭3’는 안드로이드 4.2(젤리빈) OS에 1.5GHz AP, 500만 화소 카메라의 기능과 ‘그룹 플레이’, ‘S트랜슬레이터’, ‘사운드 앤 샷’ 등 삼성전자 갤럭시만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 출고가는 40만원대 중반이다.



특히, ‘갤럭시 탭3’는 대화면을 통해 고객들이 보기 편하도록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다. 삼성 고유 음장 기술인 ‘삼성 사운드 얼라이브’와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해 깨끗하고 풍부한 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독서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색온도를 맞춰주는 ‘독서 모드’로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를 줄여 주는 기능을 첨부했다.



또한 본인에게 맞는 TV 프로그램을 추천 받거나 검색 할 수 있는 ‘삼성 워치온’ 기능과 통합 리몬컨 기능도 갖추고 있어 TV와 셋톱 박스를 편리하게 제어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탭3’는 국내 소비자들의 태블릿 구입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갤럭시 탭3’ 사양



- 크기: 123.8 X 209.8 X 7.4 (mm), 314g

- 네트워크: WiFi

- 디스플레이: WXGA TFT (1280 x 800)

- 플랫폼: 안드로이드 4.2(젤리빈)

- 프로세서: 1.5GHz 듀얼코어

- 카메라: 500만 화소(전면 130만)

- 배터리: 4,450 mAh

- 색상: 화이트

- 주요기능: WatchON, 독서모드, 그룹플레이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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