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첫 촬영부터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올 가을 정통 멜로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이 지성-황정음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소재의 한 경찰서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각각 피해자와 피의자 신분으로 만나 장시간 격렬한 촬영에 임한 지성-황정음 커플,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으며 기대감을 더 높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한 남자의 분노를 표현한 지성과 한 순간에 살인자가 된 패닉에 빠진 황정음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격한 스킨십이다”, “지성 나쁜손 대박”, “분노하는 지성 처음 보는 듯”, “‘비밀’ 본방사수 해야할 듯”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은 KBS 2TV ‘칼과 꽃’ 후속으로 오는 9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