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악성댓글 참을 수 없어 법적대응한다, 누리꾼 ‘뿌리 뽑자’
문화 2013/08/14 12:20 입력

출처 = mbc 제공
[디오데오 뉴스] ‘아빠 어디가’ 제작진이 악성댓글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제작진이 출연하고 있는 아동들에 대한 악성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MBC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에 난무하고 있는 악성댓글을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해 결국 법적대응을 하기로 했다”며 “이미 MBC 법무팀과 제작진이 향후 대응에 대해 논의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 ‘윤후 안티카페’가 개설되며 논란이 인 바 있다. 당시 ‘윤후 안티카페’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안티카페로 인해 상처를 받을 것을 염려해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라는 등의 검색어를 올리며 사이버 운동을 펼쳤고 이에 ‘윤후 안티카페’는 언론에 공개된지 2일만에 폐쇄됐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이 기폭제가 된듯 오히려 이후에는 출연 아동들의 안티카페가 여러개가 개설되고, 출연 아동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최근 주요 포털 사이트에 게재되는 뉴스 댓글에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비방글들을 쏟아지고 있다.
결국 스타뉴스에 따르면 ‘일요일 일요일 밤에’ 권석 CP의 말을 빌려 최근 아이들과 관련된 악플에 대해 제작진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며 경찰 협조를 구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빨리 했어야 했다..” “그 어린 아이들한테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제발 봐주지 말고 다 잡으세요” “아이들이 느낄 상처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진짜 가지가지한다 악플러들..”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제작진이 출연하고 있는 아동들에 대한 악성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MBC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에 난무하고 있는 악성댓글을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해 결국 법적대응을 하기로 했다”며 “이미 MBC 법무팀과 제작진이 향후 대응에 대해 논의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 ‘윤후 안티카페’가 개설되며 논란이 인 바 있다. 당시 ‘윤후 안티카페’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안티카페로 인해 상처를 받을 것을 염려해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라는 등의 검색어를 올리며 사이버 운동을 펼쳤고 이에 ‘윤후 안티카페’는 언론에 공개된지 2일만에 폐쇄됐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이 기폭제가 된듯 오히려 이후에는 출연 아동들의 안티카페가 여러개가 개설되고, 출연 아동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최근 주요 포털 사이트에 게재되는 뉴스 댓글에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비방글들을 쏟아지고 있다.
결국 스타뉴스에 따르면 ‘일요일 일요일 밤에’ 권석 CP의 말을 빌려 최근 아이들과 관련된 악플에 대해 제작진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며 경찰 협조를 구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빨리 했어야 했다..” “그 어린 아이들한테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제발 봐주지 말고 다 잡으세요” “아이들이 느낄 상처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진짜 가지가지한다 악플러들..”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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