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을 만든 호랑작가의 최신 호러 웹툰 ‘마성터널귀신’이 큰 화제다.



‘마성터널귀신’은 조선 광해군 때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한 일가가 몰살 당하며 당시 죽었던 아이 원한이 떠돌며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내용으로, 당시 어린 아이가 매장된 자리에 마성터널이 생기며 죽은 아이의 원혼이 ‘마성터널’에 맴돌며 사람들을 해친다는 것.



특히, 이번 ‘마성터널귀신’은 지난 2011년 ‘옥수역 귀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유명한 웹툰 작가 호랑작가의 신작으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옥수역 귀신’은 기존 호러 웹툰과는 다르게 스크롤을 내릴 때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거나 갑자기 무언가가 튀어나오는 등 특수효과를 삽입해 공포감을 극대화 시키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이버 ‘2013 전설의 고향’ 웹툰에 등장한 ‘마성터널 귀신’ 또한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특수효과를 삽입해 그간 호러 웹툰보다 더 강한 공포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또 나왔어” “이런 웹툰 무서운데 꼭 봄” “친구 보여줘야지~” “대박..무서워” “그래도 옥수역 귀신 때의 느낌은 없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성터널귀신’ 웹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웹툰 홈페이지(http://comic.nav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