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 신곡 ‘불망’ 발매…일러스트레이터 ‘노보듀스’와 콜라보
연예 2016/12/23 12:10 입력

타니, 일러스트레이터 노보듀스와 콜라보 신곡 ‘불망’ 발표 “순수+힐링 음악”
[디오데오 뉴스] 신예 타니(TANY)가 2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불망(不忘, Always Remember)’을 공개했다.
‘불망’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로 멀티 악기 전문가 권병호와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가 참여하여 피리와 피아노의 서양 악기에 가야금을 얹은 오리엔탈 팝곡이다.
“세월에 세월을 더해도 잊지는 못할 사람 아픔에 아픔을 더해도 그댈 기다리죠” 상투적인 남녀의 사랑이 아닌 한 사람이 살면서 느끼게 되는 여러 종류의 사랑과 그리움, 아쉬움 등을 직설적 표현보다는 아련한 느낌으로 표현한 가사 또한 더욱 귓가에 머문다.

여기에 타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작가 노보듀스(NOVODUCE)가 콜라보레이션 해 아트(Art)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합친 ‘아트테인먼트(Art tainment)’를 표방한 새로운 개념으로 음악과 예술을 함께 접목할 예정이라 색다른 시도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타니는 곧 노보듀스와 함께한 애니메이션 형태의 ‘불망’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타니는 ‘모든 사람의 귀에 걸리는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귀걸이’의 순우리말이다.
( 사진 = H.O.M Company(에이치오엠 컴퍼니)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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