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가고 ‘굿 닥터’들이 온다, 카리스마 가고 따뜻한 힐링 마법이 찾아온다
문화 2013/07/30 15: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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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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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디오데오 뉴스] ‘상어’가 떠난 빈자리를 ‘굿 닥터’가 따뜻한 힐링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오는 31일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가 16회로 종영하며 ‘굿닥터’가 새롭게 찾아온다.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주원 분)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자폐성향의 발달장애와는 대조적인 냉철하고 철두철미해야 하는 의사라는 직업을 통해 선보이는 따뜻한 힐링 같은 드라마이다.



또한 ‘굿 닥터’는 자폐성향의 박시온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주상욱 분)과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문채원 분)가 활약하며 기존 메디컬 드라마가 보여준 천편일률적인 방향에서 벗어나 180도 발상의 전환을 담아낸 새로운 ‘감동 의드’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이미 방영 전부터 OCN ‘신의 퀴즈’로 의학드라마로 큰 호평을 받은 박재범 작가와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 등에서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기민수 감독과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됐으며 주원-문채원-주상욱-김민서-천호진-곽도원 등 명품배우들까지 합세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30일 KBS는 ‘굿 닥터’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포스터 2종 세트를 공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로 공개된 포스터에서 주원과 문채원은 따뜻한 감동과 울림으로 마음의 힐링을 안겨주고 싶다는 ‘굿 닥터’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수술복 위에 의사가운을 입은 채 미소를 지으며 앉아있는 주원의 어깨 위에 머리를 살포시 기대고 있는 문채원의 느낌은 잔잔한 모습을 보이며 소아외과에서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동시에 ‘사랑’이라는 미묘한 감정을 배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표현됐다.



또한 주원-문채원-주상욱-김민서-천호진-곽도원 등 ‘굿 닥터’ 주인공 6인방이 총출동한 포스터에서는 수술실 안의 생생한 모습이 펼쳐지며, 첨예하고 얽히고설키며 탄탄한 스토리를 이끌어갈 6명의 캐릭터들의 조화를 여실 없이 보여준다.



한편, ‘상어’ 후속으로 방송될 ‘굿 닥터’는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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