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X주영훈, 14년 만에 뭉쳤다…4일 신곡 ‘빙빙’ 발매
연예 2016/12/02 15:00 입력

코요태, 주영훈과 14년 만에 의기투합…“복고 열풍 다시 한 번”
코요태, 제2의 전성기 맞나…신곡 ‘빙빙’ 4일 발표 “제2의 ‘비몽’ 탄생 예고”
[디오데오 뉴스] 코요태와 주영훈이 14년만에 뭉쳐, 제2의 ‘비몽’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3일 밤 12시(4일 0시)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곡 ‘빙빙’은 코요태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만든 ‘비몽’, ‘디스코왕’, ‘Together’와 같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주영훈의 곡이다. 남녀노소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익숙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14년 만에 다시 한 번 뭉친 코요태와 주영훈의 조합은 한국 댄스 음악의 재시작을 예고한다. 2000년대 초 전국의 클럽을 강타했던 코요태의 음악처럼 그때 그 시절로 우리를 인도할 신곡 ‘빙빙’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영훈과 함께 한 ‘비몽’ 이후 14년만에 타이틀곡이기에 정말 기대가 크다. 제2의 ‘비몽’ 탄생은 예정된 수순”이라며 “다시 한 번 복고 열풍을 불러일으킬 코요태의 행보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해 ‘패션’, ‘파란’, ‘빙고’, ‘굿굿타임’, ‘했던 말 또 하고’, ‘헐리우드’ 등 많은 노래를 히트하며 인기를 얻었고 멤버마다 각종 방송 및 공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또 다른 혼성 그룹 쿨과 함께 쿨요태(쿨+코요태)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며 ‘쿨요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또, 2015년 12월에는 디지털 싱글 1024를 발매해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 사진 = KYT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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