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푸른 바다의 전설’ 카메오 출연 ‘기대감↑’…전지현과 15년만에 재회
연예 2016/11/24 17:35 입력

100%x200
전지현X차태현, ‘엽기적인 그녀’ 이후 15년 만에 ‘푸른 바다의 전설’서 특급 만남 ‘궁금증 UP’

[디오데오 뉴스] 전지현과 차태현이 15년 만에 다시 만났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24일 차태현의 특별출연 스틸을 공개했다. 차태현은 전지현과 특별한 에피소드를 통해 강한 임팩트를 남길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 15년 만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또, 차태현은 드라마 ‘프로듀사’로 박지은 작가와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전지현과 차태현의 촬영은 지난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촬영 전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15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찰떡 케미를 과시해 모든 스태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지현과 차태현은 마치 계속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대사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는 후문.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특별출연해주신 차태현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캐릭터를 200% 소화해 강한 임팩트를 남길 차태현 씨의 모습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SBS서 방송.
( 사진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SBS콘텐츠허브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