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시♥장륜석 결혼, “기분이 좋아 미칠 것 같아”
월드/국제 2016/11/09 1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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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시, 12세 연하 장륜석과 결혼 “자녀계획? 하늘의 뜻에 따를 것”

[디오데오 뉴스] 중화권 스타 종려시(46)가 12세 연하의 중국 배우 장륜석(34)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종려시와 장륜석은 8일 베이징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종려시는 “기쁘고 행복하다. 그는 내가 꿈꿔왔던 상상하던 결혼식을 선물해줬다. 기분이 좋아 미칠 것 같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장륜석은 “신혼여행에 아이들을 데려가고 싶다”고 말해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자녀계획에 대해서는 “하늘의 뜻에 따르겠다. 인연이 되면 셋째, 넷째를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종려시는 전날(7일) 종려시는 자신의 웨이보에 “나 내일 너한테 시집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륜석과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중국 후베이TV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종려시는 이미 두 번의 결혼으로 세 딸을 낳았으며, 현재 두 번째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을 키우고 있다.
( 사진 = 종려시 웨이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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