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마음의 소리’ 카메오 출연…까칠도도부터 깜찍발칙까지 ‘매력 대방출’
연예 2016/11/03 13:10 입력

100%x200
“갓세정 못하는 게 뭐야?”…김세정, ‘마음의 소리’로 첫 연기 도전
‘마음의 소리’ 김세정 카메오, 대박 존재감 발산 예고…이광수와 인증샷 공개

[디오데오 뉴스] “갓세정 못하는게 뭐야?” 김세정이 ‘마음의 소리’에 떴다.

웹드라마 KBS 2TV ‘마음의 소리’ 측은 아이오아이(I.O.I) 김세정의 카메오 출연 소식과 함께 촬영 인증샷,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동명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세정은 ‘마음의 소리’ 대본을 들고 미소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다른 사진에서는 조석 역을 맡은 이광수와의 인증샷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다정하게 서서 깜찍한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끼게 해줘 어떤 장면이 탄생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김세정은 제작진의 제안에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층간소음’ 편에서 이광수(조석 역)의 옆집 새댁으로 출연하게 된 그는 초반 처음 접하는 드라마 촬영장 분위기에 어리둥절해 하다, 본 촬영에 들어가자 까칠하고 도도한 모습부터 깜찍하고 발칙(?)한 매력까지 대방출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하병훈 PD는 “흔쾌히 카메오 제안을 수락해준 김세정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첫 연기에 어색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세정뿐만 아니라 또 다른 카메오들이 극 사이사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사진 = 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