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X김영광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22일 첫방송 확정…‘끝사랑’ 후속 편성
연예 2016/10/06 1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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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작 한중합작 로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오는 22일 SBS서 방송
권유리♥김영광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편성 확정…中美 인기 이을까

[디오데오 뉴스] 유리와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편성을 확정했다.

4부작 한중합작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후속으로 오는 22일 방송된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권유리)와 ‘남친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의 사전제작 드라마다. 권유리(소녀시대)를 비롯해 김영광, 이지훈, 신재하 등이 출연한다.

앞서 중국 소후닷컴과 소후TV를 통해 웹드라마의 형태로 선공개돼 3주만에 1천만뷰를 돌파했다. 미주 지역 K콘텐츠 플랫폼 드라마피버를 통해 방영 중이며, 일본 및 동남아 지역에서도 판권 판매가 논의 중이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시청자 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한 뒤 “해외에서 러브콜이 잇따른 만큼, 완성도와 재미에 자신이 있다. 국내에서도 선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조수원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권유리-김영광 등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22일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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