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셀타비고, 박주영 경기 무단 불참 벌금 ‘보너스 삭감’앞으로 박주영 행보는?
스포츠/레저 2013/06/17 11:46 입력

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아스날에서 1년 간 임대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속해있는 셀타비고 소속으로 활동 중이었던 박주영이 벌금으로 셀타비고와 마지막을 끝냈다.
스페인 일간지 ‘테라’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박주영이 셀타 비고의 마지막 시즌 최종전에 불참했고, 이에 구단이 박주영에게 벌금을 매길 것으로 알려져 박주영이 자신의 기록에 오점을 남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테라에 따르면 지난 시즌 셀타 비고와 에스파뇰 시즌 최종전은 셀타 비고가 2부 리그 강등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여부가 걸린 중요한 한 판이었고, 박주영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지만 해당 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하지만 박주영은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해당 경기로 인해 셀타 비고는 1루에 잔류하게 됐고, 이에 선수단에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보너스에 박주영은 해당 경기에 불참해 벌금으로 보너스 지급액이 삭감됐다는 것.
특히, 해당 일간지는 박주영에 대해 아스날에서 임대로 온 박주영은 22 경기 740분간 겨우 3골만 넣었다고 꼬집었고 앞서 지역지 ‘파로 데 비고’는 박주영 영입에 대해 “박주영의 영입은 최악의 실패작”이라고 비난했으며 “한국에서 온 박주영은 팀의 득점을 책임지지 못하고 올 시즌 고작 3골에 그리고 있다”고 혹평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박주영은 이에 올 시즌 셀타 비고와 임대가 끝난 후 원 소속팀인 아스날로 돌아가지만 아스날 역시 박주영을 방출할 뜻을 내비친 바 있어 박주영의 앞으로 행보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스페인 일간지 ‘테라’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박주영이 셀타 비고의 마지막 시즌 최종전에 불참했고, 이에 구단이 박주영에게 벌금을 매길 것으로 알려져 박주영이 자신의 기록에 오점을 남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테라에 따르면 지난 시즌 셀타 비고와 에스파뇰 시즌 최종전은 셀타 비고가 2부 리그 강등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여부가 걸린 중요한 한 판이었고, 박주영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지만 해당 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하지만 박주영은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해당 경기로 인해 셀타 비고는 1루에 잔류하게 됐고, 이에 선수단에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보너스에 박주영은 해당 경기에 불참해 벌금으로 보너스 지급액이 삭감됐다는 것.
특히, 해당 일간지는 박주영에 대해 아스날에서 임대로 온 박주영은 22 경기 740분간 겨우 3골만 넣었다고 꼬집었고 앞서 지역지 ‘파로 데 비고’는 박주영 영입에 대해 “박주영의 영입은 최악의 실패작”이라고 비난했으며 “한국에서 온 박주영은 팀의 득점을 책임지지 못하고 올 시즌 고작 3골에 그리고 있다”고 혹평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박주영은 이에 올 시즌 셀타 비고와 임대가 끝난 후 원 소속팀인 아스날로 돌아가지만 아스날 역시 박주영을 방출할 뜻을 내비친 바 있어 박주영의 앞으로 행보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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