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과 결혼 앞둔 한혜진 소감 묻자 “좋습니다”에 누리꾼 ‘뻔한 대답이지만 행복해보여’
문화 2013/05/28 12: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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츌처 =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혜진이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소라 편 오프닝에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를 기다리던 MC들은 김제동에게 “점점 칙칙해지고 있다. 영양실조에 걸린 것 아닌가요?”라고 묻자 김제동은 “나는 사랑실조에 걸린 상태”라며 한혜진을 쳐다보며 “어떠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부끄러운 듯 “뭐가..”라고 말끝을 흐렸지만 이내 다시 “좋습니다!”라고 김제동에게 소리를 지르며 올 7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행복한가보다” “뻔한 대답이지만 좋네요” “좋은가봉가” “축하합니다~” “얼굴 붉어진거 왜이렇게 사랑스러워”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올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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