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중국 북경 콘서트 성료…“올 하반기 신화 새 앨범 발매”
연예 2016/07/04 14:50 입력 | 2016/07/04 15: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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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접수한 이민우, 하반기엔 신화로 돌아온다
“역시 이민우” 中 베이징 솔로 콘서트 성황리 개최…화려한 퍼포먼스+라이브로 ‘여심 폭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신화 이민우가 북경을 뜨겁게 달궜다.

이민우는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중국 북경에서 ‘2016 M LIVE CONCERT ‘OFF THE RECORD’ in Beijing’을 성황리에 개최해 북경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M+TEN’의 타이틀곡 ‘택시(TAXI)’와 정규 1집 수록곡 ‘펀치(PUNCH)’ 무대로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린 이민우는 오랜만에 만난 중국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와 함께 북경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 인 어 밀리언(One in a million)’, ‘스윗 걸(Sweet Girl)’, ‘신기루’, ‘플레이 마이 송(Play My Song)’ 등 여심을 저격하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으며, ‘러브 슈프림(Love Supreme)’, ‘걸프렌드(Girl Friend)’, ‘저스트 원 나이트(Just One Night)’, ‘남자를 믿지마’, ‘Honey 꼬시기’ 등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또, 마크 론슨(Mark Ronson)의 ‘업타운 펑크(Uptown Funk)’를 마이클 잭슨의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이민우는 ‘더 M 스타일(The ‘M’ Style)’과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의 ‘섹시 백(Sexy Back)’을 리믹스한 무대를 연이어 선사하며 섹시하고 화끈한 무대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이민우는 신화의 정규 12집 타이틀곡 ‘표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쇼다운(Showdown)’, ‘미노베이션(Minnovation)’으로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M+TEN’의 수록곡 ‘키스 잇 어웨이(Kiss it away)’를 열창하며 중국 팬들을 향해 작별 인사를 전했다. 




본 공연이 끝난 후에도 사그러들지 않는 팬들의 열기와 함성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오른 이민우는 정규 4집 수록곡 ‘아이 엠 유(I ‘M’ U)’와 2집 타이틀곡 ‘범프(Bump!!!)’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북경 콘서트의 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이민우는 올 하반기 신화로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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