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때’ 신세경 웨딩드레스 공개, 도저히 예측 불가능한 전개 시청자들 ‘멘붕’
문화 2013/05/14 11: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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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리스미디어

[디오데오 뉴스] 아름다운 배우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이렇게 무서운 적이 있던가?



배우 신세경이 생애 최고의 미모를 뽐내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예측 불가능한 드라마 전개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서미도 역으로 분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신세경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모습의 신세경은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하며 화려함과 우아함이 묻어나는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주 강남의 한 웨딩드레스 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총 3벌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피팅룸의 커튼이 열릴 때마다 배우 송승헌을 비롯한 스태프들까지 탄성을 자아냈으며 그동안 서미도에게서 보지 못한 청초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경험한 스태프들의 칭찬에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배우 신세경은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자신만을 바라보는 ‘한태상(송승헌 분)’과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이재희(연우진)’과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서미도로 분한 상태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미도의 모습은 극의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일 방송된 12회에서 한태상의 집에서 홍콩 발령 전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온 이재희와 키스신을 벌이며 한태상과 다른 사랑을 느끼게 하는 이재희에게 마음이 간 것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려던 찰나, 한태상이 집 안으로 들어오며 두 사람의 행동이 멈췄지만 이재희가 가고난 후 한태상이 이재희의 이니셜이 적힌 셔츠를 발견하고 두 사람의 마음을 눈치 채고 분노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킨 상태이며 13회 예고편에서는 “한사장이랑 결혼하기 싫어요”라고 엄마 ‘선애(오영실 분)’에게 이야기하는 서미도의 모습 또한 비춰져 예측이 불가능해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웨딩드레스가 이렇게 무서울 수가..” “신세경은 이 와중에 정말 예쁘네요” “드라마 전개가 무서워요” “매회 볼때마다 내 숨이 막혀옴” “여신이네...” “서미도는 무서운데 신세경은 천사임”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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