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가수 싸이가 월드스타 비욘세와 기네스 팰트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비욘세와 ‘싱글 레이디’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글과 함께 팝가수 비욘세와 함께 찍은 사진과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다”며 헐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 행사 ‘2013 멧 갈라(met gala)' 레드카펫에서 찍은 사진으로, 싸이는 붉은색 체크무늬 수트를 입고 비욘세와 기네스 팰트로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가수 싸이는 최근 열린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비욘세의 전 세계 히트곡 ‘싱글 레이디’ 무대를 선보인 바 있어 두 사람의 모습에 더욱 눈길이 간다.



이에 누리꾼은 “월드스타의 위엄” “오우~비욘세 드디어!” “싸욘세와 비욘세가 만났구나” “만나는 사람이 참 다들...대단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싸이는 지난 4월 25일 새 싱글 ‘젠틀맨’ 미국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했으며 이후 미국 NBC 토크쇼 ‘투데이쇼(Today Show)’와 ABC 유명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드 마이클(Live! with Kelly & Michael’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