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레인, 팝의여신 올리비아 뉴튼 존 내한공연 오프닝 장식
연예 2016/05/13 12:20 입력

‘포스트 브아솔’ 빅브레인, 美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 존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 선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신예 보컬그룹 빅브레인이 팝의 여신 올리비아 뉴튼 존의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올리비아 뉴튼 존의 내한공연이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내 팬들은 물론 음악업계 관계자 및 각계의 NGO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번 내한공연은 2000년 8월 첫 내한공연 이후 두 번째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1973년 발표한 폴 윌리암스의 곡 ‘Let Me Be There’로 데뷔, 빌보드를 비롯한 각종 차트의 순위권 랭크는 물론 1974년 제16회 그래미상 컨트리&웨스턴 부문 최우수 보컬리스트, ‘아카데미 오브 컨트리 뮤직’에서 최우수 여성 싱어로 선정되는 등 그야말로 당대 최고의 팝스타다.
오프닝 무대에 오르는 빅브레인은 지난 2015년 10월 데뷔 앨범 ‘환영(welcome)’으로 신고식을 마친 이후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노예스(NO-Yes)’ 등의 앨범으로 실력을 인정 받아온 4인조 보컬 그룹이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에이전트를 통해 공연 확정 이전부터 빅브레인의 음악을 접했던 올리비아 뉴튼 존 측이 빅브레인의 오프닝 공연을 흔쾌히 허락했다”고 전했다.
빅브레인은 이번 무대에서 샘 스미스의 ‘아임 낫 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과 데뷔곡인 ‘환영(welcome)’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빅브레인은 오는 24일 새 앨범을 출시하고 6월 말에는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작은 콘서트도 준비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사진 = 월드쇼마켓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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