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대륙 여심 홀렸다…중국 상해 단독 팬미팅 성료
연예 2016/05/09 13:45 입력 | 2016/05/09 13: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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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中 상해 단독팬미팅 성황…올 하반기 ‘신화’로 돌아온다
“3단 애교부터 손편지까지” M 이민우, 중국 팬미팅서 다채로운 강렬한 퍼포먼스 선보여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민우, 대륙을 홀리다.

신화 이민우가 중국 상해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민우는 지난 8일 중국 상해 상성극장에서 ‘2016 LEE MIN WOO FANMEETING IN SHANGHAI’를 개최해 중국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신화로서는 지난해 5월 이후 1년 만, 솔로로서는 지난 2012년 이후 약 4년 만의 단독 팬미팅으로 의미가 남달랐다.

이민우는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 오프닝 곡으로 지난해 12월 프로젝트팀 ‘제라지다’와 함께 발표한 곡 ‘숨결(Breathe)’을 열창한 후, 이민우의 SNS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3월 신화 콘서트 에피소드와 지난 4월 ‘정열의 산쵸맨 까르보나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MBC ‘복면가왕’의 뒷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만남을 이어갔다.

또, 팬들에게 사전에 받았던 앙케이트 결과를 이민우가 맞춰보는 코너에서는 미션으로 3단 애교를 선보여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으며, 이외에도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이민우는 솔로 데뷔 10주년 앨범 M+TEN의 타이틀곡 ‘TAXI’를 시작으로, 수록곡 ‘Love Supreme’, 솔로 4집앨범 타이틀 곡 ‘남자를 믿지마’, 3집앨범 수록 곡 ‘The M Style’로 이어지는 열정적인 무대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끝으로 그는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감동을 더하며 팬미팅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민우는 올 하반기 신화로서 새 앨범을 발매,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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