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도전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 25일 새벽 1시 55분 생중계 ‘밤 새고 출근’
스포츠/레저 2013/04/24 15: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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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MBC는 ‘2013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 LA다저스 VS 뉴욕 메츠’ 경기를 25일 목요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55분에 위성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뉴욕 메츠와의 경기는 류현진이 시즌 5번째로 선발 출전 예정인 경기로, 류현진은 이번 경기로 3승에 도전 할 예정이다.



앞서 류현진 선수가 선발 출전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는 14일 일요일오전 9시 경기는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9.6%를 기록했으며, 21일 일요일 새벽 2시에 방송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는 늦은 심야에도 불구하고 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MBC는 한명재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허구연 스포츠해설가가 캐스터로 나서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 할 예정이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1일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에서 5실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좋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여 이번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류현진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뉴욕 메츠는 현재9승 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를 지키고 있으며, 맞상대는 올 시즌 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제레미 헤프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대 선발 헤프너는 지난 해 빅리그에 데뷔해 4승7패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도 7점대의 높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로 류현진 시즌 3승에 조심스럽게 기대를 해볼만하다.



이에 누리꾼은 “밤 새고 출근” “내 잠은 필요없다, 승리만 해다오” “진짜 요새 야구 볼맛 난다” “토요일, 금요일에 해주소~”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이래놓고 선발 안해봐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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