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라인 카메라’ 앱이 서비스 출시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0만을 돌파했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서비스하고 있는 라인 주식회사는 라인의 공식 카메라 앱인 ‘라인 카메라(LINE CAMERA)’가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라인 카메라’는 지난 해 4월 출시된 후 라인의 인기 캐릭터 스티커로 사진 꾸미기와 같이 라인 카메라에서만 가능한 기능들이 호평을 받아 출시 약 4개월 만인 지난 해 8월에는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약 9개월 만인 올 1월에는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 저장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미고 편집해 라인을 비롯한 여러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 할 수 있는 라인 공식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지난 4월 2일에는 라인의 인기 캐릭터와 함께 디즈니, 헬로키티, 스누피 등 유명 캐릭터와 인기 웹툰 작가의 스티커를 판매하는 라인 카메라 ‘스티커샵’을 오픈했으며, 오픈 후 일본을 비롯해 태국과 인도 등 아시아 지역, 벨기에와 핀란드 등 유럽 지역,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들을 포함한 45개국의 구글플레이 사진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12개국 앱스토어 사진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에 올라서는 등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라인 주식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풍요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인 카메라를 비롯한 관련 서비스의 확대와 기능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