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KBS 2TV ‘1박2일’ 고정멤버 합류 “오늘 첫 촬영”…방송은 언제?
연예 2016/04/15 15:30 입력

100%x200

윤시윤, ‘1박2일’ 새 멤버 확정 “오늘 첫 촬영 중, 멤버들 텃세 재미”…‘마녀보감’과 병행
‘1박2일’ 윤시윤 발탁 이유 보니, “바른 심성+적극적+활동적”…5월 초 방송
‘1박2일’ 새 멤버 찾았다…윤시윤, 男배우 계보 이어간다 ‘꿀케미’ 기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윤시윤이 ‘1박2일’에 합류했다.

배우 윤시윤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고정 멤버로 출연을 확정했다.

KBS는 15일 윤시윤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윤시윤이 새멤버로 합류했다. 현재 기존 멤버들과 함께 촬영 중”이라며 “다음 달 초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하는 ‘1박2일’은 지난해 김주혁이 하차한 뒤 새로운 멤버를 물색해왔다. 최근 윤시윤이 ‘1박2일’ 멤버로 거론됐지만, 당시 “미팅이 전부”라고 부인한 바 있다.

유호진 PD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호흡이 좋다”며 “오늘 하루 새 멤버인 윤시윤을 적응시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고생을 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시윤은 이미 연예계에서 반듯하고 바른 심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다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사람”이라며 “기존 멤버들의 유대감이 끈끈한 가운데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야 하는 만큼 윤시윤만한 적임자가 없는 것 같았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윤시윤은 예능 고정은 지난 2013년 SBS ‘맨발의 친구들’ 이후 3년 만이다. 오랜만의 예능에 복귀한 그가 특유의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시윤은 KBS2 ‘1박2일’과 함께 JTBC 새 드라마 ‘마녀보감’으로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 사진 = 드라마하우스, 아폴로픽쳐스 )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