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표 궁중 로맨스는 어떤 모습? ‘기대감 UP’ (공식입장)
연예 2016/04/15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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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품은 ‘구르미’, 김유정까지 얻었다…“두 사람의 로맨스 기대해달라”
김유정, 박보검의 여자됐다…‘구르미 그린 달빛’, 싱그럽고 풋풋한 ‘여름 로맨스’ 펼친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보검과 김유정이 사극에서 만난다.

박보검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여주인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러블리의 대명사 김유정이 박보검의 상대역 홍라온 역에 낙점된 것.

배우 김유정이 맡은 홍라온 역은 극중 얼떨결에 여자의 몸으로 내시가 된 남장여자 캐릭터로, 아리따운 치마 대신 내관복을 입고 등장한다. 독특한 설정만큼이나 버라이어티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여낼 예정이다.




사극 요정이라고 불릴 만큼 한복이 잘 어울리는 그녀가 만들어갈 ‘사랑스러운 처세의 달인’ 홍라온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치가 증폭되고 있다.

또한 효명세자를 맡은 박보검과 풋풋한 티격태격 로맨스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케미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홍라온은 능청스러움부터 뺀질거림, 사랑스러움까지 모두 가진 인물이다. 김유정이 그간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라온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청춘이란 단어에서 느껴지는 싱그러움만큼이나 풋풋해서 더 사랑스러운 라온과 이영(박보검)의 로맨스 또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궁중 위장 로맨스 ‘구르미 그린 달빛’는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다. 오는 8월 KBS 2TV를 통해 방영 예정.


( 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 HQ,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김유정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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