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지섭’이 떴다” 소지섭, 중국 3대 모터쇼 참석에 팬 수 천명 몰려 ‘전시장 마비’
연예 2016/04/04 16:10 입력

100%x200

소지섭, 중국 3대 모터쇼 참석 ‘폭발적 인기 입증’…“이래서 갓지섭 갓지섭 하는구나”
대륙 뒤흔든 소지섭,  국제모터쇼 참석…블랙슈트·황금빛 타이·블랙 뿔테안경, 댄디한 매력 “역시 소간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갓지섭’의 위엄”

배우 소지섭이 중국 내 인기를 입증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지난달 15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 위치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 신장 국제 모터쇼’에 초청, 한류스타 ‘소간지’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소지섭은 단정한 블랙슈트에 황금빛 넥타이와 행커치프, 뿔테 안경을 쓰고 댄디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등장, 현장의 열기를 후끈 달궜다. 2개의 전시 부스를 방문, 팬들과 만남을 가진 소지섭은 손을 번쩍 들고 팬들의 환호성에 화답하는가 하면, 차 옆에 선채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자태를 선보여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현장에는 순식간에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려들면서 안전상의 문제로 전시장의 입장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로 인해 현지 경찰들이 출동, ‘인간 바리게이트’까지 만드는 등 간신히 안전이 확보된 후에야 행사가 진행됐다는 후문.




소지섭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8월 상해에서 펼쳐졌던 2nd 아시아 투어 ‘Let's go together’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진 것. 소지섭의 방문 소식에 우루무치 공항부터 팬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으며, 중국 언론들도 소지섭의 모습을 보도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대는 모습으로 소지섭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소지섭은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를 확정짓고 황정민,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다.
( 사진 = 51k 제공 )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