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겨요” 안재현♥구혜선 열애 인정…이대로 결혼까지 쭉?
연예 2016/03/11 14: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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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오늘부터 공개연애” 구혜선·안재현 1년 째 교제 중…양가 인사 마쳐, 결혼할까?
안재현-구혜선 열애, 3살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 “‘블러드’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과거 진한 키스신 ‘화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구혜선과 안재현이 1년 째 교제 중이다.

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 양측이 11일 “예쁘게 잘 사귀고 있다”며 오전에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다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3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KBS 2TV ‘블러드’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눈빛만 봐도 사랑에 푹 빠져있음을 알 수 있다.

안재현이 사는 아파트에 구혜선이 이사를 가며,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 다른 동에 거주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설엔 양가에 인사를 드렸다고.

2002년 CF로 데뷔한 구혜선은 ‘얼짱’ 출신 연예인 중 한명으로, 배우·영화 감독·가수·화가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모델 출신 안재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로 배우 데뷔를 했으며, 최근엔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와 나영석 PD의 tvN 웹예능 ‘신서유기’ 새 멤버로 합류했다.


ⓒ KBS 2TV '블러드' 캡처


한편 안재현 구혜선 열애 인정으로 과거 키스신이 재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한 ‘블러드’에서 장장 3시간에 걸쳐 농도 짙은 키스신을 완성했다. 당시 방송에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안재현이 구혜선의 목을 감싸안고 조심스럽게 리드하며 첫 키스를 한다. 이 장면을 위해 두 사람은 설레는 각도 찾기에 몰입해 수십 번도 넘게 입을 맞췄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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