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송종국 딸 지아, 윤후에게 홀딱 빠졌나? ‘송종국 질투 활활 불타올라’
문화 2013/04/01 14:19 입력 | 2013/04/01 18: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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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당 방송 캡쳐

‘딸바보’ 송종국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새 학기를 맞아 나무를 심기 위해 충청북도 영동군 물한리 황점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송종국의 딸 지아가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함께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 보고 송종국이 질투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송종국은 집을 선택한 후 딸 지아를 위해 아궁이에 연기를 마시며 불을 때며 방을 따뜻하게 만들었지만 지아는 아빠가 아닌 윤후네 집으로 놀러가 쓸쓸함을 자아냈다.



불을 때는 동안 송종국은 지아가 없음을 허전해했고, 지아 소리가 들린다며 환청(?)을 듣기도 했다. 또한 뒤늦게 달려온 지아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어우야, 울뻔 했잖아 아빠~”라며 “후 오빠만 좋아하고 아빠는 이제 싫어하고”라며 한탄 섞인 외로움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송종국의 질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저녁 시간 다섯 아이들이 시장에서 사 온 저녁 음식 중 탕수육을 먹는 중 송종국의 질투는 활활 타올랐다. 송종국은 딸 지아에게 탕수육을 집어 주려고 했지만 지아가 송종국과 동시에 집어서 준 윤후의 탕수육을 먹었고 송종국은 이에 배신감과 함께 질투를 하는 못브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종국씨 표정 리얼” “보면서 내가 빵 터졌음” “윤민수랑 송종국씨 두 분 너무 웃겨요” “지아가 밀당을 하는가! 아빠 외롭게~” “딸 바보 어떻게 하나요 이제”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이 지아와 후의 사이에 질투심을 느낀 반면 후의 아빠 윤민수는 아이들의 다정한 한 때를 위해 방을 나와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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