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서경덕, 이번에는 독립기념관에 시각장애인용 점자책 발간 ‘마음마저 빛나네’
정치 2013/03/27 11:06 입력

디오데오 DB
배우 송혜교가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독립기념관에 시각장애인용 점자책을 발간한다.
27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이번 점자 안내서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제작 비용을 전액 후원한 것.
이에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비해 국내 전시관은 아직 시각장애인용 점자책이 잘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 “독립기념관의 관람객 분석을 보면 장애인들 중 시각장애인들이 지금까지 제일 많이 방문했기에 먼저 1,000부를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발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점자책자를 빌려주는 방식이 아닌 기증 방식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점자 안내서는 배우 송혜교가 제작 비용을 전액 후원해 화제가 됐는데 송혜교는 이미 예전부터 서경덕 교수와 함께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여러 번 유치하는 등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이에 송혜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각장애인 역할을 해 보니 생활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은지 알 수 있었다”며 “이런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점자책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과거 뉴욕 현대미술관과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 상해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보스턴 미술관 등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음씨도 천사네” “어떤 의미로는 부럽네요 정말..” “마음씀씀이가 어떻게 저래??” “반할만하다” “좀 짱인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씨와 함께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갈 예정이며,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7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이번 점자 안내서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제작 비용을 전액 후원한 것.
이에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비해 국내 전시관은 아직 시각장애인용 점자책이 잘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 “독립기념관의 관람객 분석을 보면 장애인들 중 시각장애인들이 지금까지 제일 많이 방문했기에 먼저 1,000부를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발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점자책자를 빌려주는 방식이 아닌 기증 방식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점자 안내서는 배우 송혜교가 제작 비용을 전액 후원해 화제가 됐는데 송혜교는 이미 예전부터 서경덕 교수와 함께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여러 번 유치하는 등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이에 송혜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각장애인 역할을 해 보니 생활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은지 알 수 있었다”며 “이런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점자책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과거 뉴욕 현대미술관과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 상해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기념관, 보스턴 미술관 등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마음씨도 천사네” “어떤 의미로는 부럽네요 정말..” “마음씀씀이가 어떻게 저래??” “반할만하다” “좀 짱인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씨와 함께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갈 예정이며,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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