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대 선수 방성윤 폭행혐의 인정 결국 검찰송치까지..‘농구계 새해부터 왜 이러나..’
스포츠/레저 2013/03/20 11:20 입력

연합뉴스 제공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방성윤이 폭행 사건으로 위기를 맞았다.
20일 스포츠서울은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성윤이 폭행 사건으로 검찰로 송치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방성윤은 서울혜화경찰서의 말을 빌려 지난 19일 방성윤과 이 씨가 골프채와 아이스하키 스틱, 쇠파이프 등으로 피해자 김 씨를 매회 40~50대 정도 때렸으며 주먹과 따귀로 얼굴을 때리기도 했으며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때리는 등 터무니없는 이유로 폭행의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울혜화경찰서 형사 2팀은 “피의자 방성윤과 이 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지난 해 9월 고소장이 처음으로 접수됐으며 당시 방성윤은 폭행에 대해서 “손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고, 사무실에서 같은 남자들끼리 장난친게 전부”라며 ‘남자들끼리의 장난친 게 전부다’라고 주장하며 폭행 사실을 억울해하며 무고를 주장했지만 경찰의 조사 끝에 방성윤과 이씨에 대한 혐의를 일부 확인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농구 팬들은 충격을 받은 상태. 앞서 강동희 감독의 승부조작 혐의 인정에 이어 방성윤의 폭행혐의까지 농구 팬들에게는 실망만 가득한 일 뿐이다. 이에 팬들은 최근 굴직굴직한 사건이 농구계 전체의 비난으로 이어질까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0일 스포츠서울은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성윤이 폭행 사건으로 검찰로 송치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방성윤은 서울혜화경찰서의 말을 빌려 지난 19일 방성윤과 이 씨가 골프채와 아이스하키 스틱, 쇠파이프 등으로 피해자 김 씨를 매회 40~50대 정도 때렸으며 주먹과 따귀로 얼굴을 때리기도 했으며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때리는 등 터무니없는 이유로 폭행의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울혜화경찰서 형사 2팀은 “피의자 방성윤과 이 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지난 해 9월 고소장이 처음으로 접수됐으며 당시 방성윤은 폭행에 대해서 “손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고, 사무실에서 같은 남자들끼리 장난친게 전부”라며 ‘남자들끼리의 장난친 게 전부다’라고 주장하며 폭행 사실을 억울해하며 무고를 주장했지만 경찰의 조사 끝에 방성윤과 이씨에 대한 혐의를 일부 확인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농구 팬들은 충격을 받은 상태. 앞서 강동희 감독의 승부조작 혐의 인정에 이어 방성윤의 폭행혐의까지 농구 팬들에게는 실망만 가득한 일 뿐이다. 이에 팬들은 최근 굴직굴직한 사건이 농구계 전체의 비난으로 이어질까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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