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프리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 중계 경기시간 ‘오전 11시 46분’
스포츠/레저 2013/03/17 10:55 입력

연합뉴스 제공
‘피겨스케이팅의 여왕’ 김연아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 곧 나선다.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드레스 리허설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드레스 리허설은 실제 경기에 앞서 무대 의상을 입고 실전 분위기 같이 연습하는 것으로 실제 경기 전 마지막으로 펼칠 수 있는 훈련이다.
김연아는 드레스 리허설에서 스텝 시퀀스와 스핀 과제는 대부분 건너뛰고 점프 연습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드레스 리허설에서 단 한 차례의 점프 실수도 없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소화한 후 코치와 함께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관객들에게 사인해주는 여유까지 보이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15일 열린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69.97점(기술점수(TES) 36.79점, 예술점수(PCS) 33.18점)으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가 앞서 선보인 ‘뱀파이어의 키스’는 지난 1963년 영국 돈 샤프 감독이 만든 호러무비 타이틀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합쳐진 연주곡으로, 파스텔톤의 하늘색 바탕에 뱀파이어에게 목을 물린듯한 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계열의 장식이 목 부분에 장식된 의상을 입었다.
이날 김연아는 첫 번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 시켰으며, 이후 트리플 플립도 소화해냈지만 롱엣지 판정으로 가산점에서 마이너스를 받아 논란이 인 바 있다.
하지만 쇼트 프로그램 후 김연아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프리 프로그램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히며 한 시간 후에 열린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도를 높였다.
한편,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은 오전 11시 46분 SBS에서 생방송 중계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김연아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 곧 나선다.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드레스 리허설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드레스 리허설은 실제 경기에 앞서 무대 의상을 입고 실전 분위기 같이 연습하는 것으로 실제 경기 전 마지막으로 펼칠 수 있는 훈련이다.
김연아는 드레스 리허설에서 스텝 시퀀스와 스핀 과제는 대부분 건너뛰고 점프 연습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드레스 리허설에서 단 한 차례의 점프 실수도 없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소화한 후 코치와 함께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관객들에게 사인해주는 여유까지 보이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15일 열린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69.97점(기술점수(TES) 36.79점, 예술점수(PCS) 33.18점)으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가 앞서 선보인 ‘뱀파이어의 키스’는 지난 1963년 영국 돈 샤프 감독이 만든 호러무비 타이틀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합쳐진 연주곡으로, 파스텔톤의 하늘색 바탕에 뱀파이어에게 목을 물린듯한 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계열의 장식이 목 부분에 장식된 의상을 입었다.
이날 김연아는 첫 번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 시켰으며, 이후 트리플 플립도 소화해냈지만 롱엣지 판정으로 가산점에서 마이너스를 받아 논란이 인 바 있다.
하지만 쇼트 프로그램 후 김연아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프리 프로그램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히며 한 시간 후에 열린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도를 높였다.
한편,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은 오전 11시 46분 SBS에서 생방송 중계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