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윤후 부자 첫 광고 나들이 ‘오늘은 윤후가 짜파게티 요리사~’
경제 2013/03/14 15: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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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윤민수-윤후 부자가 첫 광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는 최근 농심 측과 계약을 맺고 짜파게티 첫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광고는 약 6개월 기준 1억원 미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광고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출연자인 방송인 김성주가 소개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를 윤후 군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이 방영된 이후 짜파구리 열풍이 매출과도 연결되며 방송 직후 짜파게티와 너구리 출고량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87%, 50% 가량 상승했기 때문.



특히, ‘아빠 어디가’ 방송이 끝난 후에는 농심 홈페이지에는 윤후군을 짜파게티 모델로 써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기도 해 결국 농심은 지난 7일 윤민수-윤후 부자를 짜파게티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이에 농심의 한 관계자는 “일부 대형마트와 도‧소매점까지 짜파게티가 매진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말과 휴일에도 생산라인을 풀가동 할 정도”라며 “짜파게티 최연소 모델인 윤후 군이 고객에게 큰 즐거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민수-윤후 부자가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아빠 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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