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언더웨어 화보’ 완판녀 등극 ‘화보 속 언더웨어는 6배 상승’
경제 2013/03/13 16: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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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결국 일을 냈다.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속옷 브랜드 예스가 최근 전효성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후 전년 동기 대바 50%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지난 1월 19일 속옷 브랜드 ‘예스’ 화보 사진의 일부가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공개되는 언더웨어 화보마다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속옷 브랜드 예스는 “올해 1월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발탁된 후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50% 상승했으며, 화볼르 통해 선보인 제품은 최대 6배 가량 상승하는 등 완판녀 전효성을 앞세운 속옷 제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공개된 ‘오마이달링’과 ‘톡톡핑크’ 제품은 언더웨어 화보에서 전효성이 착용한 제품으로 판매를 시작 후 바로 전량 판매되는 신기록을 세워 50%의 추가 물량을 생산했음에도 빠른 속도의 판매량으로 인해 또 한 번 완판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공개된 봄 시즌 화보는 ‘20대의 풋풋한 첫사랑’을 주제로 사랑 고백을 받고 설레는 소녀의 모습을 다양한 이너웨어 스타일로 담아냈으며, 전효성은 명품 몸매를 여과 없이 뽐냈다. 또한 ‘명품 몸매’ ‘베이글녀’ 라는 단어를 달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효성은 완벽하고 군살 없는 몸매와 반전되는 귀여운 표정과 갓 사랑을 시작하는 20대 풋풋한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효성은 사랑입니다” “완판될만하더라” “나도 사고싶었음~” “전효성 쩌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에 예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전효성 모델 발탁 이후 사랑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돼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며 “올 시즌 예스만의 러블리함을 담은 제품을 전효성과 함께 지속적으로 선보여 20대가 원하는 언더웨어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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