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느님’ 김연아 첫 공식연습 ‘연습 끝나고 링크장 한 바퀴 돌며 인사, 역시 다르다’
스포츠/레저 2013/03/12 12:11 입력

연합뉴스 제공
‘피겨여왕’ 김연아가 첫 공식 연습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있는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김연아가 첫 공식 연습을 시작했다.
김연아는 이날 연습 5조에 속해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10분까지 40분가량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해냈다.
김연아는 5조에 속한 4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박수를 받고 등장해 프리스케이팅인 ‘레미제라블’ 음악에 맞춰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점프와 스핀, 스파이럴 스텝 연결 동작 등을 꼼꼼히 연습했으며 첫 점프 과제인 3회전 연속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트리플 플립도 완벽하게 랜딩했다.
또한, 마지막 체이지풋 컴비네이션 스핀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등 더욱 깊어진 표정과 안정된 스핀을 선보이며 올림픽 챔피언의 아우라를 맘껏 선보였다.
특히, 김연아의 공식 첫 경기 연습 영상은 전세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댓글이 달리며 큰 관심을 받았으며 누리꾼들은 “역시 연느님” “올림픽 금메달의 아우라가 보여” “진짜 보는 내내 고맙다는 말이 나온다”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김연아와 함께 연습한 나머지 선수 가운데 일본 국적은 물론 메달을 다툴만한 선수가 없었음에도 일본 취재진들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김연아가 연습을 끝내자 공동취재구역는 한국 취재진들보다 일본 취재진이 훨씬 많은 진풍경이 벌어졌지만 이날 김연아가 공동취재구역 인터뷰를 생략하며 일본 취재진들이 모두 헛걸음하는 모습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본 취재진들이 이렇게 김연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자국 최고 선수 아사다 마오와 2년만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기 때문. 현재 아사다 마오는 아직 캐나다에 도착하지 않았으며 12일 오전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14일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키스와 17일 프리스케이팅 레미제라블을 선보인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있는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김연아가 첫 공식 연습을 시작했다.
김연아는 이날 연습 5조에 속해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10분까지 40분가량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해냈다.
김연아는 5조에 속한 4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박수를 받고 등장해 프리스케이팅인 ‘레미제라블’ 음악에 맞춰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점프와 스핀, 스파이럴 스텝 연결 동작 등을 꼼꼼히 연습했으며 첫 점프 과제인 3회전 연속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트리플 플립도 완벽하게 랜딩했다.
또한, 마지막 체이지풋 컴비네이션 스핀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등 더욱 깊어진 표정과 안정된 스핀을 선보이며 올림픽 챔피언의 아우라를 맘껏 선보였다.
특히, 김연아의 공식 첫 경기 연습 영상은 전세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댓글이 달리며 큰 관심을 받았으며 누리꾼들은 “역시 연느님” “올림픽 금메달의 아우라가 보여” “진짜 보는 내내 고맙다는 말이 나온다”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김연아와 함께 연습한 나머지 선수 가운데 일본 국적은 물론 메달을 다툴만한 선수가 없었음에도 일본 취재진들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김연아가 연습을 끝내자 공동취재구역는 한국 취재진들보다 일본 취재진이 훨씬 많은 진풍경이 벌어졌지만 이날 김연아가 공동취재구역 인터뷰를 생략하며 일본 취재진들이 모두 헛걸음하는 모습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본 취재진들이 이렇게 김연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자국 최고 선수 아사다 마오와 2년만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기 때문. 현재 아사다 마오는 아직 캐나다에 도착하지 않았으며 12일 오전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14일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키스와 17일 프리스케이팅 레미제라블을 선보인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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