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올 누드 짝찾기 프로그램, 선정성 논란에도 시즌3 제작
월드/국제 2016/01/08 16:40 입력

ⓒ '데이팅 네이키드' 유튜브 영상 캡처 / VH1
남녀가 ‘알몸’으로 데이트하며 애인 찾는 프로그램, 시즌3 제작된다 ‘헐~’
[디오데오 뉴스] 남녀가 전라로 데이트하며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 논란에도 불구, 시즌3로 돌아온다.
미국 케이블 채널 VH1 ‘데이팅 네이키드’(Dating Naked)는 8명의 남녀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올 누드 상태로 만나 데이트를 하고 연인을 맞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미션은 총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선택받은 사람만이 옷을 입고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으며, 모든 단계마다 심리학자가 참가자들의 행동을 분석하기도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나체 중 중요 부위만 뿌옇게 블러 처리하는 방식으로 수위조절을 하고 있으나, 선정성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는 한 여성 출연자의 중요 부위가 블러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노출돼 1000만 달러(약 100억원)짜리 소송에 휩싸이기도 했다.
‘데이팅 네이키드 시즌 3’는 오는 2월 촬영에 돌입해 올해 연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