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12일 개막, 스타 연예인 대거 참여 ‘눈길’…입장권은 무료
스포츠/레저 2016/01/07 13: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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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농구대잔치, 12일 고양체육관서 개막 ‘입장권 무료’…참가 선수 및 경기 일정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열린다.
지난해 1월 처음 열린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오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두 번째 대회 막이 오른다.
연예인 농구단 9개 팀과 여자 사회인팀 1개 팀 등 10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KBL이 후원한다.
대회는 A·B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 경기는 1쿼터 8분, 4쿼터로 진행하는 로컬 규정을 적용한다(준결승, 결승전은 10분 4쿼터). 여자 연예인 선수와 유일한 여자 초청팀인 우먼 프레스 3명에게는 득점에 1점을 보너스로 주는 규정이 있어 눈길을 끈다.
A조에는 디펜딩 챔프 진혼을 비롯하여 더 홀, 코드원, 마음이, 우먼 프레스가 편성돼 있고 B조는 1회 대회 준우승 팀 예체능과 레인보우 스타즈, 훕 스타즈, 아띠, 신영이엔씨 등이 있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4시에 열리며, 경기가 있는 날은 오후 5시와 7시 두 번 열린다.
개막 경기가 열리는 이달에는 4번(12·14·26·28), 2월에는 5번(2·4·16·23·25) 진행되며, 3월은 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 및 경기일정에 따라 결정된다.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전 경기 무료지만,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은 한스타미디어, 고양시 39개동 주민센터,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배부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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