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김연아' 키이라 코르피 관심 폭발
문화 2009/10/19 11:22 입력 | 2009/10/19 11: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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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대회에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핀란드의 키이라 코르피(21)가 여신같은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코르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2009∼201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38.83점으로 총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8위를 차지했다.



다소 저조한 성적이지만 국내 팬들은 코르피의 금발, 뚜렷한 이목구비 등 빼어난 외모와 자신감 있는 연기에 환호했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피겨 선수지만 코르피는 그동안 유럽과 미주 대륙은 물론 일본에서도 뛰어난 미모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키이라 코르피는 1988년 9월 핀란드 피르칸마주 탐페레에서 태어났다. 2004년 핀란드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1위, 국제빙상연맹 주니어 그랑프리 1위를 차지했고 현재 세계랭킹은 여자싱글부문 15위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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