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더 재밌고 놓치면 후회할 ‘치인트’ 시청포인트…“웹툰 안봐도 즐길 수 있게 각색”
연예 2016/01/04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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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치즈인더트랩’ 오늘 첫 방송, ‘치어머니’도 만족시킬 관전포인트 셋
‘치인트’ 박해진-김고은-서강준-이성경-남주혁-박민지, ‘꿀케미’ 기대↑…‘치어머니’ 마음까지 사로잡을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치인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작품.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알고보면 더 재밌고 놓치면 후회할 시청 포인트를 짚어보자.

◆ 유정-홍설, 도무지 예상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

연이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홍설은 유정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휴학을 결정하지만 전액 장학금을 받게 돼 결국 학교로 돌아온다. 하지만 유정의 태도는 180도 달라져있고 홍설은 무조건 유정을 피해 다닌다.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으로 전개돼 알면 알수록 시청자들까지 오리무중에 빠지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스토리는 ‘로맨스릴러’라는 ‘치인트’만의 장르를 더욱 효과적으로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한 번 보면 헤어날 수 없는 몰입도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 알바부터 수강신청, 술자리까지! 누구보다 치열한 리얼 대학 생활

등록금 마련을 위해 뼈 빠지게 하는 아르바이트부터 피 튀기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수강신청 등 치열한 대학 생활을 담아낸 에피소드는 많은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자극할 것이다. 이는 단순히 공감을 일으키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의 전개를 더욱 짜임새 있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극 속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들도 놓치지 않고 집중한다면 드라마의 묘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 ‘치인트’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관전 포인트!

‘치인트’는 현재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기에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제작진은 “원작과 비교하면서 볼 수 있는 장면도 있고 드라마로 각색이 되면서 그렇지 않은 장면들도 있다. 웹툰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도 함께 드라마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점들이 어떤 재미를 주고,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가려는 지에 대해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볼 수 있도록 모든 스태프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해 어떤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찾아올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 tvN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등 핫스타들의 총출동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누구에게나 한없이 다정한 듯 하지만 이따끔씩 엿보이는 섬뜩함이 수상한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폭풍공감을 부르는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 만찢 남매의 표본을 선보일 인호(서강준 분)와 인하(이성경 분) 남매, 그리고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워너비 연하남 은택(남주혁 분)과 깜찍한 보라(박민지 분)까지. 매력만점 6인 6색 캐릭터들의 향연과 꿀 떨어지는 배우들의 케미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썸&쌈, 그린라이트가 깜박이는 로맨스와 추리력을 자극하는 미묘한 심리전, 그리고 긴장 백배 스릴러로 엮일 이들의 관계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눈 돌릴 틈 없고 맘 돌릴 틈 없는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오늘(4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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