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이 기대되는 이유…박해진vs서강준, ‘심쿵’ 설렘주의보 발령
연예 2015/12/29 16:10 입력 | 2015/12/30 15:25 수정

100%x200

ⓒ 더블유엠컴퍼니 / tvN


‘치인트’ 박해진, ‘섬뜩+달달’ 반전연기로 시청자들까지 혼란에 빠지게 할 역대급 남주인공 탄생 ‘감탄’
‘치인트’ 서강준, 마성의 매력으로 ‘츤데레’ 정석 보여준다 ‘심멎주의’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해진과 서강준의 삼각관계가 곧 시작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박해진 앓이’, ‘백인호 열풍’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 역으로 열연을 펼칠 박해진의 180도 상반된 모습이 포착됐다. 박해진은 곁에 다가가는 것조차 어렵게 만들 정도로 섬뜩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도 이내 달달한 눈빛을 발산하는 등 반전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해진이 맡은 유정은 학교 안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할 뿐만 아니라 학점과 집안, 외모 등 모든 게 완벽한 인물이지만, 좀처럼 예측할 수 없는 수상함이 있어 시청자들까지 알쏭달쏭하게 하는 역대급 남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 tvN / 판타지오


서강준은 한때 촉망받는 피아노 천재였지만 손을 다친 뒤 백수로 살아가는 백인호 역을 맡아 겉으론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반전 매력의 캐릭터로 이른바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강준은 그동안 선보였던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자유로운 영혼이자 무한 매력으로 여심을 들끓게 했던 까칠한 반항아 원작 백인호로 완벽하게 분해 ‘설렘 주의보’를 예고했다.

‘치인트’는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 백인호(서강준)와 백인하(이성경) 등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각기 다른 케미가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반 사전제작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tvN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 tvN ‘치즈인더트랩’ 하이라이트


◇ 관련기사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