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하고 건강하게”…‘오마비’ 소지섭♥신민아표 ‘로코’ 通할까? 관전포인트 공개
연예 2015/11/16 16:30 입력
ⓒ 몽작소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신민아, 비주얼 끝판왕 ‘소신커플’의 파격변신 ‘숨멎주의’
‘오마비’ 놓치면 안되는 이유 4…소지섭, 안구 호강 시켜주는 섹시 눈빛+완벽 바디라인 ‘상상금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섹시하고 건강한 로코가 온다”
소지섭-신민아 주연의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드디어 16일(오늘) 출격한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소지섭)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신민아),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성훈-헨리를 비롯해 김정태-진경-최진호-반효정-최일화-권기선-홍윤화 등 ‘최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마비’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4가지를 공개했다.
◇ ‘극강케미’ 소지섭-신민아, 브라운관 컴백…‘비주얼 끝판왕 소신커플’
이미 화보로 ‘케미’를 입증한 소짓버과 신민아가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까칠과 친절을 넘나드는 ‘마성의 츤데레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역으로 완벽 변신한 ‘로코킹’ 소지섭, 파격적인 ‘77kg 빵빵녀’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과감하게 망가진 연기에 도전하는 ‘로코퀸’ 신민아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신커플’ 소지섭과 신민아가 대한민국에 불러일으킬 ‘헬스 힐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섬세한 PD들과 신예 작가의 만남, 건강하고 섹시한 드라마의 탄생!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알려진 김형석 PD,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나정 PD가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와 톡톡 튀는 필력으로 호응을 얻은 ‘KBS 드라마 스페셜-내가 결혼하는 이유’의 떠오르는 신예 김은지 작가가 힘을 합쳤다.
근래 보기 드문 알짜배기 ‘트리플 호흡’이 어떤 색깔로 표현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정겨운-유인영-성훈-헨리, ‘헬스 힐링’에서 ‘안구 힐링’까지 초강력 비주얼 집단의 초특급 만남
정겨운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VIP센터장 임우식 역을 맡아 드넓은 태평양 어깨를 자랑하며 여심잡기에 나선다. 마네킹도 울릴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 유인영은 120kg 초특급 빵빵녀 변신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불사른다. 여기에 ‘신흥대세’ 성훈은 UFC웰터급 챔피언 장준성 역으로, 헨리는 준성의 트레이너 겸 매니저 ‘비글美 펫남’ 김지웅 역으로 등장,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돕는다.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 등 초강력 비주얼 집단이 즐겁고 유쾌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외모지상주의는 가라” 세상 어디에어도 없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오마비’는 여자들에게 “당신의 몸은,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고 묻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불어난 몸 때문에 15년 된 남자친구에게 차인 강주은은 김영호로부터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다. 헬스트레이너 영호 또한 누구에게도 치유 받지 못한 자신의 상처를 주은과 운동을 통해 치료 받는 것.
다이어트를 통해 아름다워진 외모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닌, 마음의 상처를 나누고 함께 치유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오마비’는 이제껏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던 건강과 사랑을 이야기 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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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 마이 비너스’ 첫 방송을 앞두고 소지섭의 시크릿 트레이닝 현장과 역삼각형 몸매를 드러낸 욕조신 장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극중 그룹 가홍의미국지사장 김영호가 미국 자신의 집에 꾸며진 피트니스룸에서 운동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운동 기구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전문 트레이너 못지않은 고난도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남자 스태프들이 도전해 실패한 난이도 높은 ‘풀업’을 나홀로 성공해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얻었다.
또 다른 사진 속 소지섭은 드넓은 직각 어깨와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하나 없는 완벽한 복근이 포착됐다. 베일 것 같은 날카로운 턱선과 생각에 잠긴 듯한 깊은 눈빛이 어우러지면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블랙홀 매력’으로 여심을 한껏 두드릴 전망. 욕조신 촬영을 위해 상의탈의한 소지섭의 모습에 남녀 스태플 모두 탄성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탄수화물을 끊고 7kg을 감량했을 정도로 ‘오마비’에 각별한 열정을 쏟고 있는 소지섭은 고뇌에 찬 눈빛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16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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